오늘은...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요즘 내 머리 속을 복잡하게 돌아다니는 생각들을 조금 꺼내볼까한다.
근래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보니 끊임없이 돈이라는 놈이 내 머리 속을 떠돈다.
'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? 어떻게 해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? 뭐부터 실행해야 할까?'
이런 생각들 때문에 돈과 관련된 컨텐츠들을 유튜브로 찾아보다가 '신사임당'이라는 유튜버를 알게 되었다.
현재는 약 7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고,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돈을 많이 번 신사임당님이 자기가 가진
노하우로 백수인 친구를 몇 달만에 월 수입 1,000만원에 도달시켜주는 '창업 다마고치'라는 컨텐츠로 초기에 많은 구독
자를 얻게 되었고, 지금은 돈 버는 법에 대한 인터뷰 형식의 컨텐츠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사람이다.
단순히 구독자를 많이 가진 유튜버라서 관심이 간다기보다는
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, 계획했던 것들을 조금씩 성취해나가는 과정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.
뭐 단순하게 요약하자면 '한가지 계획이 있으면 그 계획들을 잘게 쪼개서 작은 조각들부터 실행한다.'이다
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목표를 이루는데 항상 실패했던 이유는,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았던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.
목표가 너무 큰 나머지, 그것들을 이루는 과정 자체가 나에게 너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이다.
나의 2020년 올해의 목표는 월 수익 1,000만원을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.
(참 그놈의 1,000만원.... 요즘 인터넷을 보면 죄다 월 수익 1,000만원 버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더라)
하여튼 내 목표도 월 1,000만원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.
그렇다면 뭐 부터 해야할까? 나의 계획들을 한 번 잘게 쪼개보자.
일단 나의 단기 목표는 카페를 오픈 하는 것이다.
→ 하지만, 카페 오픈을 위한 창업 자금이 없다 → 지금 하는 일로는 창업자금을 모으기 힘들다.
→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부업이 뭐가 있을까? (쿠키 판매 / 주문 케익 판매 / 스마트 스토어)
→ 쿠키와 주문케익 판매는 사업장 소재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도 자금이 필요하기 떄문에, 패스!
→ 그렇다면 나에게 남은 것은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는 것이다.
→ 스마트 스토어는 초기 자본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하니, 이걸로 시작해서 부수익을 한 번 만들어보자.
→ 스마트 스토어 시작을 위한 첫 단계로, 사업자 등록 / 판매 물품 선정부터 하자.
오늘이 4월 13일이니깐 이번 주 안으로 사업자 등록과 판매 물품 선정 마치도록 해보자
일단 목표를 정했고, 계속 진행 상황을 여기다가 적어보도록 하자.
내년 이맘때쯤에는 이 글을 보면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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